내 이름은 욤비를 읽고쓰기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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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1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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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사람은 겉모습을 보고 판단할게 아니다’라는 걸 또 한번 느끼게 되었다. 그 와중에 일부는 환경과 문화적 차이, 가정불화 등으로 삶이 힘들어 아이들 두고 또는 데리고 잠적을 감추는 모습도 때로 보았다. 이를 보며 결혼생활이 그렇게 행복하지는 않았구나, 원치않는 결혼을 하게 되어 많이 힘들었나 보다, 그럼 그렇지라고 생각하면서 이런 외국인들에 대한 내 가치관 생성에 몹시 어려움을 주었다. 사실 아직은 그들이 우리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게 조금은 남아 있는 터라 이전에는 무엇을 했는 지에 대해 크게 궁금증을 가지지 않았는데 내가 공부하고 있는 Nursing 을 이미 모두 끝내고 왔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란 적이 있었다. 그리고 이 선생님들과 다양한 소재의 이야기를 하면서 어느 나라나 어떤 걸 좋아하고 싫어하는 건 다 똑같구나..라고 생각하며 우리와 똑같이 생각하는 한명의 사람이라는 것…(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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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러나 어떻게 보면 한국인도 살아가다 힘들면 헤어지고 갈라서는 건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 사람들도 우리와 생김새나 사용하는 언어만 다르지 모두 똑같이 느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조금씩 인식하게 되었다. 나는 시골에서 자랐기에 외국인들을 많이 만나보지 못했고 전봇대나 길거리 전단지에 조그맣게 붙어있는 ‘국제결혼’, 소위 말해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 여성을 데려와 같이 사는 것만 주로 듣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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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욤비를 읽은후나서
외국인이라고 하면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것은 서양의 코쟁이들이다. 경제적 문제로 낯선 땅에 와 살아가는 그들을 보는 나의 시각은 동정과 연민.. 불쌍하다고만 생각해 왔었다. 하지만 그들이 낯선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가고 그들의 자녀가 씩씩하게 자라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저 사람들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고 사랑하고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구나 하는 걸 몸소 느꼈다. 한 때는 몇 번 필리핀 출신 선생님의 수업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그 분들 중 한 분은 이미 필리핀에 있는 대학교에서 Nursing 공부를 마치고 오신 분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