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대만 D램 업계, 낸드 플래시 시장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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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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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칩 반도체는 올초 일본 르네사스 테크놀로지와 낸드 플래시 관련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하고 부품 판매권을 가져왔다. 이를 통해 월 3만5000장의 웨이퍼 생산이 가능해졌다.
이밖에 D램 업체 난야 테크놀로지도 낸드 플래시 메모리 사업 진출 기회를 엿보고 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은 밝히지 않고 있다. 이를 신호탄으로 최근 수년 동안 이 시장 진입을 노려왔지만 치열한 경쟁의 무기인 특허 및 기술 부족으로 시장 진출을 미뤄 온 대만 반도체 업체들의 낸드플래시 시장 공략이 본격화될 展望(전망) 이다.
이에 따라 파워칩은 르네사스의 AG-AND 플래시 메모리 기기에 대한 기술개발 및 판매를 할 수 있게 됐다.
◇파워칩, 프로모스 낸드 진출 가시화=대만 업체들은 이제 안전한 플래시 파운드리를 내세워 낸드 시장에 진출에 대한 야심을 실천에 옮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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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업체들, 경쟁 가능할까=대만 업체들이 너도나도 낸드 시장에 뛰어들고는 있지만 이미 삼성전자, 도시바, IM플래시, 하이닉스 등 내로라 하는 반도체 업체가 장악하고 있는 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견해다. 대표적인 업체가 파워칩 반도체와 프로모스테크놀로지다.
시장 조사업체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2분기 전세계 낸드플래시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21% 늘어난 27억3420만달러 규모를 형성했다.
이 회사는 또 지난 1월 고밀도 데이터 플래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른 대만 업체인 매크로닉스 인터내셔널로부터 300mm 웨이퍼팹 셸을 1억6600만달러에 구입키로 했다.
이 회사는 신추에 위치한 200mm 팹에서 130나노 공정으로 1Gb 낸드 플래시를 생산하고 있지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R&D)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하지만 D램 시장에서 틈새 공략에 성공한 대만이 유사한 strategy으로 확실한 틈새 시장에서 성공한다면 아주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고 EE타임스는 전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대만 D램 업계, 낸드 플래시 시장 `눈독`
다.
◇프로모스, 생산 설비 구축 본격화=D램 전문업체인 프로모스 테크놀로지도 낸드 플래시 생산 설비 구축 및 정비에 한창이다.
대만 D램 업계, 낸드 플래시 시장 `눈독`
당장 프ㅗ모스가 내년 상반기에 낸드플래시 칩 양산에 들어갈 展望(전망)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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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메모리 업체들이 MP3플레이어 및 휴대폰 등 휴대용 전자기기 시장 확대로 수요가 급증한 낸드 플래시 메모리 시장 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만 D램 업계, 낸드 플래시 시장 `눈독`
가트너의 애널리스트 벤 리는 “프로모스가 낸드 시장의 선발주자를 따라잡기 위해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 회사는 내년 상반기 이후 130나노 낸드 플래시 칩 양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 철수를 선언한 르네사스의 낸드 플래시 청산 작업과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23일(현지시각) EE타임스에 따르면 파워칩, 프로모스, 난야 테크놀로지 등 대만 D램 업체들은 △기존 전문업체들과의 제휴 △생산설비 확충 등을 통해 낸드 플래시 시장 진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앞으로 300mm 팹을 건설하고 60나노 공정을 도입하는 등 생산설비 투자를 확대키로 했다. 또한 파워칩은 AG-AND 플래시 메모리를 자사 브랜드로 판매할 권리도 갖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