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펀드 관심 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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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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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government 당국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은 올 상반기에 1차로 600억원을 모태펀드를 통해 벤처펀드(투자조합) 결성에 지원할 예정으로 접수를 받고 있지만 government 의 출자(투자)규모가 ‘펀드 결성금액의 30% 이내’여서 역시 벤처펀드 결성에 나서고 있는 국민연금관리공단과 통신사업자들의 모임인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에 비해 크게 낮다.
※중기청의 경우 하반기에도 예정.
중기청 관계자는 “government 의 정책 방향은 벤처 산업을 살리기 위해서 나서기는 하지만 최대한 시장지향적으로 간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특히 중기청과 국민연금이 이달 31일과 25일, 통신연합회가 내달 중·후반께 접수를 마감할 계획인 등 마감시점까지 비슷해, 중기청 자금이 외면받을 개연성이 매우 크리란 展望이 설득력을 얻고 잇다.
◇외면 개연성 높다=government 의 벤처 붐 의지와 달리 민간·기관·금융권에서의 벤처 투자 분위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중기청이 벤처펀드 출자규모를 30%로 낮게 잡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정작 관련업계는 국민연금과 통신연합회의 벤처펀드 결성에 오히려 더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실정이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모태펀드, 3순위(?)= 업계는 중기청·국민연금·통신연합회 펀드에 모두 제안을 하겠지만 여러 정황상 국민연금과 통신연합회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설명
모태펀드 관심 시들
국민연금 5월26일 7월 1500억원 50%∼80%
모태펀드 관심 시들
모태펀드 관심 시들
표.<올 주요 벤처투자 기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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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털업계 한 관계자는 “중기청의 벤처펀드 경우 공익성 목적을 띠기 때문에 제한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신청을 하겠지만 자금 운영 여건상 다른 기관의 펀드를 더 희망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벤처캐피털업계는 자금분담 규모가 큰 모태펀드 대신 타 펀드를 이용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6월 초 7∼8월 940억원 90% 이내, average(평균) 80%
모태펀드 관심 시들
◇government , “문제 없을 것”=중기청은 벤처캐피털업계의 목소리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만 벤처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결정이라는 입장이다. 이 관계자는 아울러 “투자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서도 벤처에 투자 의지를 나타내고 있는 만큼 벤처캐피털업계가 조합을 결성하는데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기청 5월31일 6월 말 이후 약 600억원 30%이내
다. 벤처캐피털업계가 government 의 ‘1조원 모태펀드’를 이용할 경우 타 펀드에 비해 높은 자금을 확보해야 하는 점에 부담을 느끼고 있어 이를 외면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벤처캐피털업계의 한 관계자는 “government 가 벤처 붐 조성에 나서고 있지만 여전히 민간에서 벤처 투자 움직임은 소극적인 상태”라며 “government 로부터 투자를 받는다고 해도 나머지 자금을 확보하는 것이 여의치 않다”고 설명(explanation)했다.
기관명 접수 마감 집행 시점(예정) 규모 기관 출자비율
순서
실제로 올해 국민연금과 통신연합회는 각각 펀드당 출자규모를 50∼80%와 90% 이내로 잡는 등 모태펀드와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중기청의 모태펀드를 통한 제2의 벤처 붐 조성 노력이 암초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