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원격진료용 핵심 칩셋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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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4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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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책임자인 김윤태 부장은 “이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오는 2006년 110억달러로 성장할 세계 RF 트랜시버 부품시장의 선점을 기대할 수 있다”며 “이 제품으로 인해 의사의 왕진 없이도 집에서 진단과 처방을 받을 수 있는 바이오 정보통신 세상을 더욱 앞당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정에서 환자의 생체신호를 병원의 의사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의사의 진단 결과를 수신할 수 있는 원격진료시스템의 point 칩 기술이 개발됐다.
수신단칩의 경우 5.8㎓대역에서 잡음지수가 다른 통신 칩에 비해 절반에 불과하며, 구동전류는 초절전 설계를 통해 30% 이상을 절감했다.
ETRI,원격진료용 핵심 칩셋 개발
이번에 개발된 ETRI의 바이오 정보통신용 트랜시버 칩세트는 바이오 센서에 감지된 신체신호를 환자로부터 병원으로 ‘생방송으로’ 송수신하는 무선원격진료시스템의 point부품이다.ETRI,원격진료용 핵심 칩셋 개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http://www.etri.re.kr) 인체정보연구부(부장 김윤태 박사)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간 정보통신부의 정보통신 선도기반기술개발사업의 하나인 ‘바이오 정보통신기술 연구’의 1단계 해결해야할문제 수행 결과 주파수 5.8 ㎓대역의 무선트랜시버 칩세트 3종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송신단칩 및 구동증폭기는 전체 소모 전류가 다른 통신 칩의 절반 수준이고 전력 효율은 최대 25%까지 improvement(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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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이 칩세트는 저잡음 증폭기와 하향주파수 혼합기를 단일칩에 집적한 수신단(리시버, Rx) 초고주파칩, 중간주파수 증폭기 및 상향주파수 혼합기를 집적한 송신단(트랜스미터, Tx) 초고주파칩, 그리고 고주파 신호를 크게 증폭하기 위한 구동증폭기(드라이버 앰플리파이어, DA)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아
원격진료시스템은 집에 있는 환자의 생체신호를 병원에 있는 의사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줌으로써 서로 떨어져 있는 의사와 환자간 의료행위를 가능하게 해주는 최첨단 시스템으로 환자가 바이오센서를 몸에 부착하기만 하면 맥박·혈당·가슴 속 소리 등을 의사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하게 되며 의사는 이를 통해 환자를 진단하고 처방을 내릴 수 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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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원격진료용 핵심 칩셋 개발
ETRI,원격진료용 핵심 칩셋 개발
연구진은 가로×세로 각 4×4㎜ 크기인 패키지에 실장된 시험 시제품을 개발완료하고 기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이전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