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IT수출 사상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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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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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하반기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을 시현했고 戰略상품인 휴대전화와 반도체가 전통적으로 4분기에 실적 호조를 보였다는 점에서 연내 월별 수출이 처음으로 70억달러대를 돌파할 展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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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IT수출 사상 최대 실적
특히 지난달 수출은 지난 1월 13.4%를 기록한 이래 8개월 만에 다시 두 자릿수 증가율을 회복, 4분기 IT 展望이 밝다. china시장은 휴대전화·반도체 수출 증가에 힘입어 작년 동기 대비 36.1% 늘어난 23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다.
9월 IT수출 사상 최대 실적
정보통신부는 지난달 IT 수출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1.6% 늘어난 69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우리나라 정보기술(IT) 상품의 수출 규모가 69억2000만달러로, 월간 단위로는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어 유럽시장에서는 11억6000만달러, 미국에서는 10억1000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9월 IT수출 사상 최대 실적
그러나 디지털TV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2.1% 줄어든 1억3000만달러 수출에 그쳤고, PC·모니터 품목 수출 규모도 9억1000만달러로 7.4% 증가하는 데 머물렀다. 반도체와 휴대전화 수출은 각각 26억2000만달러와 22억5000만달러로 전체 IT 수출의 70%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했다. 수입 규모는 PC 등 정보기기를 위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6% 증가한 39억9000만달러를 기록해 전체 IT 무역수지는 29억3000만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이는 지금까지 월별 최고치였던 작년 11월 실적(68억7000만달러)을 10개월 만에 넘어선 것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국가별로는 역시 china이 최대 IT 수출시장으로 나타났다. 반도체는 china 수출이 크게 늘었고, 휴대전화는 유럽과 china 시장에서 효자 노릇을 했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
정통부는 “지난달 IT 수출 역대 최대 실적과 더불어 하반기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4분기 展望도 큰 기대를 갖게 한다”면서 “반도체·휴대전화 등 수출주도 품목은 계절적 특수가 겹치면서 월 단위 IT 수출액 70억달러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9월 IT수출 사상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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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로는 역시 반도체와 휴대전화가 수출을 주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