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 IT기업 기업공개 잇따라 `IPO 열풍` 코스닥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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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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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 IT기업 기업공개 잇따라 `IPO 열풍` 코스닥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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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이날 현재 7월 공모 예정으로 금융감독원에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한 기업은 총 12개사며 이중 10개사가 IT기업이다.
우량 IT기업의 잇따른 IPO(기업공개)로 올 여름 코스닥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를 展望이다.
우량 IT기업 기업공개 잇따라 `IPO 열풍` 코스닥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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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 IT기업 기업공개 잇따라 `IPO 열풍` 코스닥 달군다
7월 공모 예정기업은 IT부품·장비에서부터 통화연결음에 이르기까지 IT 하드웨어 및 解法(솔루션) ·서비스업종에 고루 분포해있어 투자자들이 각 산업별 시장 展望에 맞춰 유망주를 골라 투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뒤를 이어 휴대폰용 백라이트유닛(BLU) 제조업체 나모텍과 PCB 동도금업체 오알켐이 6∼8일 사흘간 나란히 공모주 청약에 들어간다.
첫 주자로 나서는 산양전기는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업체로 오는 5∼7일 사흘간 공모가 7600원에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산양전기는 지난해 매출액 1565억원, 순이익 133억원을 달성해 7월 공모예정 기업 중 실적규모가 가장 크다. 비IT업체 중에서는 최근 코스닥의 최고 인기테마인 바이오주에 속하는 제대혈은행업체 메디포스트가 관심을 모은다.
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7월 한 달에만 10여개 IT업체가 공모주 청약을 실시하는 등 올 여름 20여개 업체가 코스닥 공모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번 무더기 공모는 최근 코스닥이 넉달 만에 500선을 돌파한 상황에서 이뤄져 어느 때보다 새내기주 진입에 대한 기대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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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신동민 연구원은 “우량 기업의 진입으로 7월 공모주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자연스레 기관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코스닥시장의 지속적인 상승세에 긍정적인 影響(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說明)했다. 바로 이번주에만 산양전기·나모텍·오알켐 등 3개사가 7월 공모의 첫 신호탄을 쏘아올린다.
이달 중순 이후에는 테이크시스템즈(LCD모듈 검사장비)·씨디네트웍스(콘텐츠전송서비스)·위트콤(통화연결음) 등이 공모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