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 더이상 MP3P 전문업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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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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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콤은 지난해 매출 1700억원, 당기순이익 20억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했으며, 올해는 모바일 IT단말기 매출 확대를 통해 전년대비 50∼60% 가량 매출을 끌어올릴 것으로 展望했다.
레인콤 더이상 MP3P 전문업체 아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
레인콤 더이상 MP3P 전문업체 아니다
레인콤(대표 이명우)이 이를 모토로 올해 MP3플레이어 매출 비중을 50% 수준으로 낮추는 대신 휴대용 네트워크 단말기 등 모바일 IT 단말기의 매출 비중을 지난해의 2배 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멀티미디어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휴대용 네트워크 단말기를 출시해 모바일 IT단말기 전문기업으로 기틀을 잡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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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콤은 PC에 연결하지 않아도 와이파이(Wi-Fi)를 통해 무선으로 음악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받는 종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유닛2와 ‘W10를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아이리버 브랜드로 잘 알려진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혀 전체 매출의 절반 가량을 해외에서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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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우 사장은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유통망을 정비하고 제휴 관계를 넓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며 “향후 4∼5년내에 수출 비중을 80%까지 확대해 글로벌 모바일 IT단말기 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해 해외 매출을 국내 수준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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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국내 MP3플레이어 전문 업체가 아닐것이다.
다. . 이젠 글로벌 모바일 IT단말기 업체다.
글로벌 시장도 적극 진출한다.
레인콤은 이를 통해 콘텐츠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면서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창출, 매출과 수익을 동시에 올릴 수 있을 것을 기대했다. 이를 위해 연초에 미국의 스트리밍 미디어그룹인 리얼네트워크와 제휴를 맺고 미국 유통 및 음성인식기술 개발업체 나보와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